개그우먼 권미진이 먹성이 남다른 가족들을 언급했다.
권미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우리집엔 음쓰가 없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미진이 남편과 아이 등을 위해서 직접 만든 닭다리 요리와 두부김치 등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가족들과의 식사 장면을 공개한 권미진은 "오늘도 우리집엔 음쓰(음식물 쓰레기)가 없다"며 모든 음식을 폭풍 흡입한 놀라운 먹성을 자랑했다.
한편 권미진은 2011년 방송된 KBS2 예능 '개그콘서트-헬스걸'에서 50kg을 감량해 큰 화제를 모았다. 2020년 8월 비연예인 훈남 남편과 결혼했고, 지난해 2월 딸 나은 양을 품에 안았다. 첫째 출산 이후 8개월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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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미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