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모든 선수가 손흥민처럼 뛴다면 우승 경쟁하고 있을 것".
손흥민은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1-2022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을 이끌었던 팀 셔우드 감독은 23일 스카이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손흥민은 정말 뛰어난 선수다. 손흥민이 득점 기회를 잡으면 골을 넣을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든다. 손흥민은 항상 팀을 대표해서 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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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흥민은 매일 훈련장에서 발전을 원하며 노력한다. 새로운 감독 아래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배우고 싶어한다. 만약에 토트넘 모든 선수가 손흥민처럼 노력한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아닌 우승을 위해 경쟁하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