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뷸런스' 제이크 질렌할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덕분에 친형제처럼 끈끈할 수 있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3.23 16: 18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앰뷸런스'가 배우 제이크 질렌할, 야히아 압둘 마틴 2세의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두 형제의 미친 케미 스틸’ 7종을 공개했다.
23일 공개된 스틸사진은 함께 자랐지만 서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형제가 빚어내는 갈등과 거침없는 액션이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이번 작품 특유의 속도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스틸은 제이크 질렌할과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선보일 숨 막히는 카 체이싱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아내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형의 위험한 계획에 함께 할 수밖에 없었던 딜레마에 빠진 인물 윌과 그런 동생을 진심으로 돕고 싶은 형 대니를 연기한 두 배우는 화려한 액션 속에 서서히 드러나는 인물들의 고뇌와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브래들리 J. 피셔 프로듀서는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순수함의 결정체라면, 제이크 질렌할은 그와는 달리 꼭두각시 조종자 같은 인물”이라 설명하며 상반된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폭발적인 시너지와 그에 따른 액션 포인트를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제이크 질렌할은 야히아 압둘 마틴 2세와 함께 호흡한 이번 경험에 대해 “그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생각도 깊은, 열려있는 사람이다. 덕분에 진짜 친형제처럼 끈끈할 수 있었다”라고 말해 두 배우가 선보일 시너지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앰뷸런스'(감독 마이클 베이,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설계한 형 대니와 아내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 범죄에 가담한 동생 윌,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두 형제의 뜨거운 운명을 건 멈출 수 없는 질주를 담은 마이클 베이 감독의 노브레이크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 4월 6일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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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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