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유방암 아니라 천만다행 "혹 발견돼 수술"

가수 이상미가 수술을 받았다.

이상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합건강검진을 하면서 유방 쪽에 혹이 발견됐고, 조직검사를 했는데 그 크기가 꽤 크고 성격이 좋지 않아 오랜 고민 끝에 결국 피부를 절개하고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미는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고, 지금은 약 먹으면서 회복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번에 정지적인 건강검진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소중함을 알았고, 다들 잊지 말고 사랑하는 엄마, 와이프, 친구들 잘 챙겨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에서 이상미는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다. 큰 수술을 했지만 다행히 건강해 보여 팬들은 가슴을 쓸어 내렸다.

한편,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 ‘잘부탁드립니다’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