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환희(지플랫), 해외도피설 후 첫 근황.."머리는 산발" 쏘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3.24 03: 57

 '故최진실 아들이자, '지플랫'이란 이름으로 가수 활동 중인 최환희가 해외도피설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후 첫 근황을 전했다. 
23일 최환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제주도에서 한가로운 일상으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 한라봉 모양의 귤 모양 가방을 메고 있는가 하면, 유채꽃이 가득한 관광지에서 추억을 남기고 있다. 

특히 한 바닷가에 도착한 그는 "머리가 산발"이라며 유쾌한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꾸안꾸' 패션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남다른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무엇보다 최환희가 '해외도피'라고 언급한 이후 제주도에서의 첫 근황을 알린 만큼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기기도 했다.  
앞서 최환희는 개인 SNS를 통해 " 전 떠납니다 모두 안녕히"라고 멘트를 달며, 지인에겐 "해외 도피"라며 답글을 달아 궁금증을 안겼던 바. 하지만 이내 KCM(본명 강창모)이 ‘빨리와 ~’라고 덧글을 달았고 최환희 역시 “가고 있어요~~^_^”라고 답을 달면서 그가 향한 곳은 KCM이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아무래도 두 사람이 제주도에서 만나 여행을 즐기고 있는 듯 하다.
한편, 최환희는 '지플랫'이란 이름으로 지난 2020년 싱글 앨범 '디자이너'를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뷔했고, 이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면서 활동 중이다. 최근 한 방송에서 가수 KCM과 아빠와 아들로 인연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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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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