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주가 FC개벤져스를 상대로 선제골을 따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리그 전승을 노리는 ‘FC개벤져스’와 첫승을 노리는 ‘FC아나콘다’의 정면 승부가 펼쳐졌다.
3전 전승을 이어오고 있는 개벤져스는 이번에도 전승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4전 전패한 아나콘다는 이번에야 말로 첫 승을 따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나콘다는 포백으로 포메이션을 바꿔 수비력을 강화했다. 아나콘다는 포백으로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며 역습을 이어갔다. 하지만 개벤져스 역시 역습을 허용하지 않고 강력한 공격력으로 아나콘다를 위협했다.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정확한 골킥을 자랑하는 골키퍼 노윤주는 골킥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내 아나콘다 쪽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mk3244@osen.co.kr
[사진]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