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번개탄 피운 10대 래퍼? “저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 해명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3.24 05: 15

래퍼 디아크가 번개탄을 피운 10대 래퍼로 지목된 가운데 자신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디아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사보고 본계 열었다. 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아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세 래퍼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임의동행해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번개 탄 여러개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같은 방에서 잠을 자던 B씨가 일어나 번개탄에 물을 뿌려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며 두 사람의 건강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23일 한 유튜버는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등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전해진 래퍼 A씨가 디아크라고 주장했지만 디아크가 직접 이를 반박했다.
한편 디아크는 중국 연변 출신 래퍼로 Mnet 'Show Me The Money777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 12월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와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지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mk3244@osen.co.kr
[사진] 디아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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