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레드 레토 "모비우스 캐릭터 첫 영화화 작업에 합류해 영광"('모비우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3.24 09: 10

 배우 자레드 레토가 영화 ‘모비우스’의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첫 시도’를 꼽았다.
24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영화 ‘모비우스’의 화상 기자 간담회에서 자레드 레토는 “감독님, 아드리아 배우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일단 흥분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모비우스’(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사,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이어 레토는 “무엇보다 코믹북스 속 모비우스를 스크린으로 옮길 수 있다는 것에 너무 좋았다”며 “모비우스라는 캐릭터를 처음 영화화 하는 작업에 제가 합류할 수 있다는 것에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모비우스’는 이달 30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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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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