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공식SNS도 응원전 동참 “손흥민 이란전 응원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3.24 09: 59

토트넘이 절정의 기량을 뽐내는 손흥민(30, 토트넘)의 한국대표팀 활약을 응원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을 치른다.
이란(8승1무, 승점 11점)과 한국(6승2무, 승점 20점) 모두 월드컵 본선진출을 이미 확정한 상황이다. 하지만 ‘아시아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두고 두 팀 모두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토트넘 공식 SNS는 24일 손흥민의 국가대표팀 출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손흥민을 비롯해 24일 하루에만 토트넘 선수 무려 9명이 A매치에 출전한다.
벤 데이비스와 조 로든은 웨일즈 대표팀 소속으로 오스트리아를 상대한다. 스웨덴 대표팀의 데얀 클루셉스키는 체코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콜롬비아대표팀의 다빈손 산체스는 볼리비아전을 앞두고 있다.
과연 손흥민이 이란을 상대로 골을 뽑아 토트넘 팬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손흥민은 지난해 이란전에서 아자디 스타디움 역사상 한국의 첫 선제골을 작렬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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