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트 핑크가 '사내맞선'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4일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내맞선'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태블릿 PC를 이용해 SBS 드라마 '사내맞선'을 시청 중인 자이언트 핑크의 모습이 담겼다. 산후조리를 하며 드라마 시청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특히 자이언트 핑크는 드라마 속 안효섭과 김세정의 로맨스 장면을 보며 "나 왜 설레냐.."라고 '심쿵'하는가 하면, "미안하다 동훈아"라고 남편을 향해 사과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2020년 11월 연하의 사업가 한동훈 씨와 결혼했다. 이들은 지난 16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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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 핑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