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g대' 옥주현 "어차피 아는 맛"..간헐적 단식 후 "결과물 만족"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3.24 11: 46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모처럼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옥주현은 24일 새벽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 아홉 시간 이상 식사를 못한 것은 아님. 하필 마지막 촬영 의상이 거시기 해서 참아야 했음”이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촬영 끝나고 송가인 님 닮은 분이 싸다주신 진짜 집밥 흰 쌀밥에 뭇국, 멸치고추볶음, 호박전, 김치전, 계란찜 폭풍흡입. 꿀맛!”이라는 글과 함께 도시락 인증 사진을 남겼다.

특히 옥주현은 피자 사진과 함께 “역시나 먹어봤자 아는 맛을 필요시에 잠시 멀리하면 결과물이 무척 만족스럽다. 일정 끝나면? 아는 맛을 더 행복하게 즐겨 달려~”라는 메시지를 적으며 자기관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전날 그는 "아홉 시간 동안 아니 그 이상이구나. 먹지도 못하고 숨가쁘게 일 하고 들어왔다"라는 메시지를 남겨 팬들의 걱정을 샀던 바다. 하지만 다행히 의상 피팅 때문에 독하게 관리한 걸로 보여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 2월에 종영한 MBC '방과 후 설렘'의 마스터로 활약했으며 최근 뮤지컬 '레베카' 공연을 마무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