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에서 김신영이 가수 양희은을 같이 여행 가고 싶은 멤버로 꼽았다.
24일 오후 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 측은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지석, 코미디언 김신영, 김수현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 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 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랜선 여행 동행자로 섭외하고 싶은 사람에 대해 김지석은 “랜선여행을 가고 싶다는 친구들이 연락이 오고 있다. 필터링을 하면서 캐스팅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신영은 “양희은 선생님. 저와 둘이서만 일본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그 비행기에 연예인 분들이 ‘촬영 왔어?’라고 물어보셨는데 아니었다. 저희는 그냥 같이 먹는 걸 좋아해서 여행 가서 각자 먹고 싶은 걸 먹고 보고 싶은 걸 보고 만났다. 너무 편안했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다시갈지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오늘(24일) 일본 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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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