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극장가를 사로잡을 감동 실화 '팔마'가 순수한 두 영혼 콜리아와 팔마의 기적 같은 우정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엄마와 이별 후 아빠와 살게 된 9살 소년 콜리아와 주인과 헤어진 뒤 공항 활주로를 맴도는 떠돌이견 팔마의 기적 같은 우정과 한결같은 오랜 기다림을 그린 감동 실화 '팔마'(감독 알렉산드리아 도모가로프에, 수입 루믹스미디어, 배급 라이크콘텐츠)가 기대감을 자극하는 30초 예고편을 24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운명처럼 만나 친구가 된 9살 소년과 떠돌이견의 놀라운 우정과 공항을 무대로 한 특별한 모험을 담아내어 봄날을 닮은 따뜻한 감동을 예고한다. 먼저 영상은 돌아오지 않는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팔마의 쓸쓸한 모습과 그의 주인을 찾아주고 싶은 콜리아가 기적을 기다리며 정성스럽게 편지를 쓰는 장면으로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연 주인찾기 프로젝트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그리운 사람이 있니? 나도 그래”라고 말하는 콜리아와 팔마가 따스한 눈맞춤으로 마음을 나누는 장면은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정화시키는 순수한 두 영혼의 진심 어린 교감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공항을 활보하던 팔마가 어른들에게 붙잡힐 위기에 처하자 용감하게 막아서는 콜리아의 모습은 둘의 기적 같은 우정과 특별한 모험으로 더욱 극대화된 가슴 따뜻한 감동을 기대케 한다.
'팔마'는 공항에 홀로 남겨져 2년간 주인을 기다린 저먼 셰펴드 팔마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프로 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외로움을 공유하며 친구가 된 9살 소년과 떠돌이견의 조건 없는 우정과 공항 활주로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활약은 지친 마음을 어루만질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기에 올봄, 힐링하고 싶은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처럼 올 봄 기적 같은 우정으로 극장가에 무공해 힐링을 선사할 감동 실화 '팔마'는 오는 4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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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