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사랑스러운 생일 선물을 인증했다.
박지연은 24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돈바구니 처음 받아봐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생일을 맞아 받은 돈바구니 선물이 담겨 있다.
화려한 꽃바구니 위에 만 원짜리가 가득 담긴 풍선이 얹어져 있으며, “울 여봉봉이 세상에 있어줘서 제일 감사해”라는 다정한 멘트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 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겼으며 현재 투석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hylim@osen.co.kr
[사진] 박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