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타임머신] '배동성 딸' 배수진, 혼전임신 결혼 발표…고메즈♥비버 호텔 데이트(과거사 재조명)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3.25 05: 39

과거의 오늘(3월 25일) 국내외 연예계에서는 과연 무슨 일들이 있었을까.
‘배동성의 딸’로 알려진 유튜버 배수진이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할리우드 인기 배우 셀레나 고메즈는 가수 저스틴 비버와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OSEN 타임머신과 함께 ‘N년 전 오늘’로 돌아가 보자.

배수진 SNS
# ‘배동성 딸’ 배수진, 뮤지컬배우 임현준과 결혼 발표
지난 2018년 3월 25일, 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뮤지컬배우 임현준과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배수진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당초 계획은 2019년에 결혼하는 것이었는데 우리한테 선물을 일찍 주셔서 앞당겼다”라며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다. 같은 해 4월 14일 결혼하겠다는 것.
배수진은 이어 “지난 1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결혼식 준비를 했고 신혼집도 마련했다”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당시 예비신랑이었던 임현준도 이날 “행복하다. 많이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평생의 행복을 바랐던 두 사람은 결혼 2년 1개월 만인 2020년 5월, 돌연 이혼 소식을 알려 또 한번 주목받았다. 이혼 사유에 대해 배수진은 “개인 사정”이라면서도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으며 남편이 존중해주지 않아서였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과 이혼 전이었던 2017년 E채널 예능 ‘내 딸의 남자들2 : 아빠가 보고 있다’에 아버지 배동성과 함께 출연했던 배수진은 2021년 7월 예능 ‘돌싱글즈’에 출연해 ‘돌싱’으로서 새 연인 찾기에 나섰다.
현재 배수진은 4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며, 5살 난 아들은 그녀가 키우고 있다.
#비버♥고메즈 재결합설…호텔 데이트
가수 저스틴 비버와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호텔에서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2016년 3월 25일(한국 시간)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 비버가 머물고 있는 호텔을 찾았으며,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데이트를 즐겼다.
한 측근은 “고메즈가 비버의 호텔을 찾은 것은 단 한 번이 아니다. 여러 번 호텔을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 수영장도 가고 밥도 함께 먹고, 술도 한 잔 하며 다른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했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측근 역시 “비버와 고메즈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오고가고 있다. 확실하다”고 전해 두 사람의 재결합설에 힘을 실었다.
비버와 고메즈는 2010년 열애설이 제기됐던 이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그해 완전히 결별한 듯했다.
비버와 결별한 후 셀레나 고메즈는 가수 위켄드와 교제했지만 두 사람은 좋은 친구로 남기로 결정했다. 위켄드와 사귀던 기간인 2016년 비버와 재결합설이 솔솔 불거졌던 그녀는 결국 2017년 그의 품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고메즈와 비버는 헤어졌고, 그는 2018년 모델 헤일리 비버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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