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홍보 요정에 등극했다.
이민정은 2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인 잘 돼라 광고. 전 지금 오픈 5일 동안 3일 갔어요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민정이 지인의 가게를 방문해 먹은 음식들이 담겨 있다. 이민정은 지인의 가게를 위해 홍보 요정을 자처한 것.
이를 본 팬이 “가면 언니 볼 수 있나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이민정은 “랜덤하게 마주칠지도”라고 센스 넘치는 답변을 남겼으며 “사실 전 이민전.. 전을 좋아해서. 근데 저기서는 이민전골.. 전골을 좋아해서”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 “혹시 지분 좀 받으셨어요? ^^”라는 댓글에는 “지분은 겉절이를 서비스 받았습니다”라고 유쾌하게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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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