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우정 뽀에버" 블락비, 피오 군입대 앞두고 박경 없는 완전체 회동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3.24 19: 21

블락비 멤버 전원이 피오의 군입대를 앞두고 모였다. 
24일, 피오의 공식SNS는 “지훈이 군대 간다고 한 걸음에 달려와준 블락비 형들"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락비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긴 식탁을 사이에 두고 왼쪽에는 지코, 피오, 비범이 오른쪽에는 태일, 재효, 유권이 나란히 앉아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것. 특히 멤버들 사이에는 군 복무 중인 박경이 과거 팬으로부터 받은 캐릭터로 대신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팬들은 "막내도 가는구나", "몸 건강히 잘 있다 나오길!", "박경이 스티커도 반갑다"라며 오랜만에 모인 블락비 완전체 회동에 기쁨을 표했다. 
한편 블락비는 2011년 싱글 앨범 'Do you wanna B?'를 발표하며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닐리리 맘보', '잭팟', '헐(Her)', '난리 나'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현재 지코, 피오(표지훈), 태일, 유권 등이 왕성한 솔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 마지막 단체 활동은 2018년 발표한 앨범 'RE:MONTAGE(리몽타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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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오 공식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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