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이 스트레이키즈를 제치고 ‘엠카운트다운’ 정상에 올랐다.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여자)아이들이 신곡 '톰보이'로 스트레이키즈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민니는 "'엠카'에서 상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 기다렸을 텐데 열심히 준비해서 나왔다. 팬들 덕분에 우리 1위했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우기는 "미연 언니가 MC를 하고 첫 '엠카운트다운' 1위다. 앞으로 우리 미연 언니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따. 미연 역시 "제가 1년 진행한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우리 고생한 멤버들 고생했다"며 활짝 웃었다.
데뷔 5주년을 맞이한 하이라이트는 하이 커리어를 제대로 찍었다. 후배들은 ‘비가 오는 날엔’을 나눠 부르며 대선배의 컴백을 반겼고 하이라이트 네 멤버들은 레전드 컴백 무대로 팬들에게 화답했다. 5년 만의 첫 정규 컴백인 만큼 ‘밤안개’로 무대를 시작했고 타이틀곡 ‘데이드림’으로 절정을 이끌었다. 하이라이트만이 할 수 있는 고품격 라이브 무대였다.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도 돌아왔다. ‘물거품’으로 컴백 무대 포문을 열었고 타이틀곡 ‘Thank You’로 열기를 이어갔다. 이 곡은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흥겨운 디스코 펑크를 베이스로 한 레트로 팝이다. 역주행 신화를 선물해 준 팬들에게 멤버들이 감사함을 담은 곡이다.
정규앨범 파트2 ‘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LIBERTY: IN OUR COSMOS)’를 들고 돌아온 크래비티의 무대는 오감을 만족시키기 충분했다. 타이틀곡 ‘아드레날린(Adrenaline)’은 크래비티의 성장과 폭발적인 에너지, 그리고 청량이라는 새로운 매력이 집중된 곡이다. 교복을 입고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이들을 보는 팬들의 눈과 귀는 호강했다.
위클리의 강렬함을 더욱 강해졌다. 타이틀곡 ‘Ven para(벤 파라)’를 들고 컴백 스페셜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또한 강승윤은 위너 멤버들 없이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홀로 무대를 완벽하게 채웠다.
이들 외에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김우석, 로켓펀치, 류정운, 문빈&산하, 블랙레벨, 빌리, 엔믹스, 위아이, TAN, 템페스트 등이 나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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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카운트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