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이 늙지 않은 비주얼로 다시 한번 온라인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최근 한 뷰티 브랜드의 유튜브 채널에 원빈의 인사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그는 화이트 셔츠에 화이트 슈트까지 쉽지 않은 올 화이트 패션을 완성했다. 중후한 목소리와 그윽한 눈빛, 잘생긴 비주얼은 여전했다.
올해 46살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완벽한 뱀파이어 미모다.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멈춘 상태지만 조각 미모는 여전했고 자기관리는 완벽했다. 배우 복귀 없이 광고 활동만 하기엔 아까운 비주얼이다.

원빈은 2015년 5월, 이나영과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을 때나 3개월 만에 임신설을 인정했을 때에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저씨’의 김새론이 22살이 됐음에도 원빈의 배우 복귀는 깜깜무소식이다.
그럼에도 언제나 ‘핫’한 원빈이다. 일주일 전 유튜브에 공개된 메이킹 영상인데도 금세 뜨겁게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아내 이나영만 독점해서 보기 아깝다며 원빈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열망 덕분이다.
연기하지 않는 원빈은 아쉽지만 46년째 잘생긴 원빈은 감탄만 불러 일으킬 따름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