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 이지안 "이병헌, 내가 먹여살렸는데 고마워할 줄 몰라" 깜짝 (ft.미코스웩)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3.25 06: 56

  ‘알콩달콩’에서 이지안이 출연해 넘사벽 어린시절 떡잎 미모부터, 오빠 이병헌을 언급하며 다양한 입담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서 배도환과 이지안이 출연했다. 
먼저 이날 건강을 위해 전원생활 중인 배우 배도환이 출연했다. 가족 모두가 당뇨로 고생했다는 그는 “아버님이 당뇨로 초5때 쓰러지셔, 중풍까지 와서 돌아가셨다, 어머니도 당뇨합병증으로 쓰러지셨다”며 “정신없이 병원에 실려가셨고 그 이후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다”며 어머니를 살뜰히 돌보는 근황을 전했다.

다음으로 자타공인 동안미녀, 미스코리아 진 이지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모두 “무려 친오빠가 이병헌”이라며 그녀를 반겼다.남다른 유전자 남매라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 어릴 때부터 외국. 인형같은 이지안의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이지안은 “혼혈아 얘기 많이 들어, 오해 많았다”며 회상했다. 모두 “동화속 나오는 소녀, 진짜 인형이다”며 감탄했다.
또한 남다른 외모로 아역시절부터 활동을 많이 했다는 이지안은 “아동모델로 3~400편 많이 찍어 오빠보다 잘 나갔다, 제가 먹여살렸다”며 “사람이 고마운 줄 모른다”며 웃음 짓게 했다. 이훈은 “이병헌을 먹여살렸다니 누가 그런말할 수 있나”며 깜짝 놀랐다.
또한 이지안이 미스코리아 대회를 참가한 계기를 물었다. 이지안은 “아빠 평생소원이셨다 그때는 미스코리아가 최고였다”며마침 미용실 원장님 권유로  준비없이 2주만에 나간 것이라고 했다. 이후 그는 미스코리아 서울대회에서 ‘진’을 차지, 1등에 당선된 바 있다. 당시 시선을 사로잡은 꽃미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훈은 “이렇게 완벽한 최고의 미모, 무결점 미인이 무슨 고민이 있나”며 의아해하자 이지안은 “결점이 많다”며“40대 중반이 되니 주름이 늘고 있다”며 고민을 전했다. 노화가 고민이라고. 이훈은 “녹화하지 말고 빨리 가라, 이 정도는 당연하다”고 하자이지안은 “특히 웃을 때 눈가주림이 고민이다”며 재차 강조했다.
게다가 콜라겐 감소하면 뒤꿈치가 까칠해진다는 전문의 말에 완전 공감한 그는 “스타킹신을 때 올이 나갈 정도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지안은 “노화 아직 안 왔다, 노화고비를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넘길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노화 부스터를 피하는 이지안의 비법을 전수하기로 했다.
이지안은 무에타이 체육관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이훈은 “출연자중 킥보싱 체육관은 처음”이라고 깜짝 , 이지안은“그냥 복싱은 잠깐 해봤는데 무에타이는 처음”이라며 평소부터 관심있었다며 열정충만한 모습을 보였다. 처음같지 않은 실력을 보인 모습. 모두 “40대 같지 않다”며  그녀의 체력에 감탄했다.
특히 링위에서 킥까지 선보이며 수준급 실력을 공개하자 이훈은 “친오빠 이병헌씨도 수준급 액션실력을 자랑하지 않나, 집안에 운동신경이 있다”고 하자 이지안은 “다 제가 가르친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이동,  요리학원이었다. 이훈은 “외모면 외모,운동과 요리 모두 완벽해, 못하는게 없다”며 놀라워했다.
특히 이지안은 노화방지를 위해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섭취했다. 잘 챙겨먹어야한다며 살뜰하게 챙겼다. 이는생선에서 추출한 어류 콜라겐이라고. 이지안은 “바로 회춘 단백질이다”고 했고, 전문의도 “단백질구성의 대부분이 콜라겐 어류 콜라겐은 흡수율도 높다”며 “비오틴도 함께 섭취하면 더 좋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릴 때 머리숱이 양손 꽉찼다 모발도 건강했는데 계속 얇아져모발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면서 “근데 콜라겐 꾸준히 섭취 후 모발 건강도 개선됐다 머리카락도 덜 빠지고 건강해졌다”며 효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껏 잘 지켜온 것처럼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을 지키겠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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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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