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부른다' 붐, "당신에게만 고급스러운 남자 될 것" 4월 예비신부에 편지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3.24 22: 34

MC붐이 예비 신부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24일에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음색퀸 특집으로 박기영, 박혜원, 백아연, 안예은, 유미, 유성은이 등장한 가운데 국가단 멤버들이 MC붐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날 MC붐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국가단의 축하를 받았다. 국가단 멤버들은 "혼수를 준비했다"라며 MC붐에게 원앙 오리 세트와 수갑을 선물해 웃음을 자아냈다. MC김성주는 "처음이죠?"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MC붐은 "너튜브에서 거의 갔다 온 것처럼 얘기하는데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MC붐은 예비신부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붐은 "내가 약속한대로 평생 행복하게 지내고 누구보다 행복하게 해주겠다. 예전에 내가 싼티 이미지가 있었는데 당신에게는 평생 고급스러운 남자가 되겠다"라고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MC붐은 카메라를 보며 뽀뽀를 전했다. 
이를 본 백지영은 "너무 좋겠다"라며 부러워했다. 이에 신지는 "언니는 했으면서 뭐가 부럽나"라고 응수했고 이를 본 케이윌은 "짜증난다"라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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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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