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 출신 황혜영이 핑크 공주로 거듭났다.
황혜영은 25일 새벽 개인 SNS 계정에 “오늘은 피드가 온통 핑크였던 날. 오늘 나의 #ootd 원피스/백/샌들/마스크 마저도 온통핑쿠였던 날. 끝까지 핑크 가봅니다 ㅋㅋㅋㅋㅋ”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핑크색 투피스를 입고서 핑크 조명이 인상적인 거울 앞 셀카를 찍고 있다. 황혜영은 “너무 내 스타일이지만 가격은 사악했던 거울이랑 깔맞춤”이라며 남다른 센스를 자랑했다.
1994년 고 김지훈과 함께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했다. 이들은 2014년 12월에 쌍둥이 아들 대용, 대정 형제를 두고 있으며 황혜영은 쇼핑몰 사업으로 승승장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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