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가 코로나 확진으로 가족들과 재택에서 자가치료 중인 근황을 전한 가운데, 이사까지 가야하는 첩첩산중인 상황을 전했다.
24일 이지혜개 개인 유튜브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작은태리 인생 최대 고비.... 오미크론 확진됐습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지헤는 “어제 12시에 집에와, 태리가 열이나기 시작했다”며 자가키트했더니 태리가 확진됐다며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이지헤는 “산후 조리도 안 끝난 상황에 코로나일주일 앓고 남편 뒷바라지 했다”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지혜는 태리의 몸 상태를 살피며 “열이 안 떨어져 지금은 좀 떨어졌는지 춤을 춘다”며 “태리가 좀 나아진 것 같다”고 했다.하지만 다시 또 열이 나자 이지혜는 “열이 안 떨어져 39도까지 올라가서 약을 먹었다, 지금은 38.4”라며 초조했다.
특히 둘째 엘리를 걱정한 이지혜는 “갓난아기가 더 걱정 엘리만 제발, 엘리만 안 아프면 된다”며 “아기들은 기도가 막힐 위험이 있다 엘리 아프면 눈물날 것, 태리도 잘 견뎌주길 바란다”며 기도했다.
다음날, 이지혜는 “새벽에 열이 바로 잡혀서 생각보다 푹 잤다 태리가 짜증이 좀 늘었다 내 딸 맞는 것 같다”며 웃음 지으며 안심했다. 하지만 둘째 엘리가 약간 미열이 있다고 걱정. 그 와중에 심지어 집주인이 이사가라고 연락이 왔다고 했다. 이지혜는 “기도 좀 해달라 올해 이상하다”며 걱정했다.
이후 이지혜는 엘리와 병원으로 향했고 문재완은 집에서 태리를 돌보며 “엘리가 미열이 있어 엄마랑 병원에 갔다, 오미크론 걸린 것 같아 걱정된다”고 불안해했다.
그 사이 이지혜가 집에 도착했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지으면서 “태리는 열 증상말고 아무 증상없어, 내가 지금웃을 수 있는 이유?, 엘리는 음성이다”며 “완전 분리해서 더 조심해야한다, 엘리까지 걸렸으면 눈물날 뻔 했다 어쨌든 다행이다”며 안심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도 오늘부턴 라디오 복귀할 것 태리만 잘 버텨주길 바란다”며 주말까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현재 가족들의 상황을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앞서 이지혜는 코로나 격리가 해제되자마자 태리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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