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가 월드컵 예선 첫 승에 성공했다.
이라크는 25일 새벽(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에서 UAE를 1-0으로 이겼다.
이라크(1승5무3패, 승점 8점)는 9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하며 조 4위로 올라섰다. UAE(2승3무4패, 승점 9점)는 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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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을 0-0으로 비긴 이라크는 후반 8분 후세인 알리의 결승골이 터져 승부를 갈랐다. UAE는 승부교체를 통해 총력전을 펼쳤지만 결국 동점골을 뽑지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