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노 호날두(37, 맨유)가 마지막 월드컵 출전 희망을 이어갔다.
포르투갈은 25일(한국시간) 포르투에서 개최된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터키를 3-1로 눌렀다. 포르투갈은 결승전에 진출하며 월드컵 진출희망을 살렸다.
4-4-2의 포르투갈은 디오고 조타와 호날두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전반 15분 만에 오타비우의 선제골이 터져 포르투갈이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42분 오타비우의 도움을 받은 조타가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포르투갈이 2-0으로 전반전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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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0분 포르투갈은 한 골을 실점했다. 후반 49분 추가시간 누네스가 쐐기골을 터트려 포르투갈의 완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추가시간 골대를 강타하는 슈팅을 날렸지만 골맛은 보지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