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누션 션이 정혜영과 결혼식을 추억했다.
션은 25일 자신의 SNS에 “아련히 덕소가 마주보이는 언덕에 연보라빛 장미가 깔려 있는 결혼식장의 분위기. 축의금도 받지 않는 신랑 신부. 반지 하나만 주고 받는 요란하지도 소란스럽지도 않은 간결한 네 결혼식에서 울려퍼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션은 정혜영과 결혼식을 추억했다. 멋진 턱시도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은 션과 정혜영은 귀여운 화동이 꽃을 뿌리는 길을 걸어 결혼 서약을 맺었다.
젊은 시절의 션과 정혜영은 간결한 결혼식을 올리며 평생을 약속했다. 수줍은 정혜영의 미소와 행복한 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선과 정혜영은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