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베이비시터 이모의 월급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진화&마마TV’ 채널에는 ‘이모님의 냉면 레시피 공개. 가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베이비시터 이모는 요리 솜씨를 발휘, 배가 고프다는 함소원을 위해 냉면을 만들기 시작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베이비시터 이모가 만든 냉면을 먹기 시작했다. 세 사람은 쪽쪽이를 찾는 딸 혜정이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진화는 “이모와 와이프는 하루종일 혜정이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냉면을 다 먹은 뒤 진화는 베이비시터 이모에게 날짜를 물은 뒤 “이번달 얼마 드려야 하냐”고 물었다. 이에 베이비시터 이모는 “빨간날도 있고 해서 세지 않았다. 아마 300 좀 넘을걸?”이라고 답했다.
진화는 ‘저는 이모님이 말씀하시는대로 드린다. 금액은 제가 정한 적이 없다. 단 한 번도“라는 자막을 달았다. 이어 진화는 이모님의 월급을 입금하는 모습을 공개한 뒤 ’이모님 보내드렸습니다‘라고 말했다.
휴대전화 진동을 통해 월급 입금을 알게 된 이모님은 중국어로 ”고맙다“고 인사하며 화목한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베이비시터 이모와 갑질 논란 등의 갈등을 겪은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