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옛 연인인 서희원(쉬시위안)와 재결합알 알린 클론 구준엽이 네티즌의 '직접 해명' 요구에 응답했다.
구준엽의 20년을 거슬러 올라간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에 한국과 대만 양국이 들썩이는 가운데 서희원과 관련된 사소한 에피소드들도 화제가 되는 요줌이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서희원의 여동생 서희제의 전 남자친구 인터뷰가 화제를 모았다. '헤어진 여친의 동생의 전 남친까지 감동시켰던 구준엽'이라는 게시물이다.
서희제의 전 남자친구인 미키 황은 "옛날에 함께 한국 여행을 할때 구준엽이 데리고 가 준 간장게장집이 너무 맛있었다"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서희제 역시 해당 간장게장 덮밥을 절대 잊을 수 없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쯤되면 구준엽이 나와서 해명해야 하는거 아니냐"며 이미지를 만들어 올렸던 바.
구준엽은 25일 대만에서 직접 해당 이미지를 캡쳐해 올리며 "그래서!!! 해명합니다!!! 근데 여기 아직영업해요? 전에 갔더니 없어진것 같던데…혹시 옮기셧으면 주소좀…"이란 글을 적었다.
자신에 관한 이슈를 재치있게 소화하고 있는 구준엽의 행복감이 물씬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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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준엽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