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도예에 빠진 근황을 전하며 울림을 전하는 글을 공개했다.
린은 최근 개인 SNS에 "그 곳에 가길 참 잘했다. 나는 이제서야 다 잊을 수 있을 것 같거든"이라는 글과 함께 도예를 하고 있는 근황을 담은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린이 인형부터 여러 그릇까지 만들며 '금손'임을 뽐내고 있다.
"무슨 일이에요? 누가!"란 댓글에 린은 "아무것도, 누구도 아니야! 머리 속에 막 엉켜있던 생각들이었어!"라고 대댓글을 달기도.
한편 린은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린은 지난 달 'OST퀸' 가수 린(LYn)이 신곡 '작은 온기'를 공개했다. 또 지난 24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출연, 6월 항쟁을 다룬 이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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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