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일본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료노스케(21)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은 료노스케를 아시아쿼터 영입, 공격 작업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17 일본 국가대표 출신인 료노스케는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유소년 팀에 입단해, 2018년 일본축구협회(JFA) U-18리그에서 한 시즌동안 14골을 기록했다. 이후 료노스케는 포르티모넨스(포르투갈), 다우가프필스(라트비아), SRC 히로시마(일본)를 거쳤다.
![[사진]경남FC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25/202203251818777457_623d8a5973118.jpg)
유럽 등지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춘 공격형 미드필더 료노스케는 저돌적인 플레이와 지능적인 축구센스로 경남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
료노스케는 “경남의 승리에 공헌할 수 있도록 많은 득점으로 팀을 돕겠다. 팬분들께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료노스케는 현재 구단 계약 절차를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하여 팀에 녹아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