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마보베, 男친 노래에 500만원 투자ing… 가비 “너무 떨려”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3.25 22: 16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 커플들이 남자친구 노래에 투자를 했다.
25일 오후 ‘음악·예능·투자라는 세 가지 트렌드를 결합한 Mnet 예능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마보베)가 첫 방송됐다.
1라운드는 같은 노래를 5명의 남자친구가 나눠불러야 한다. 가비는 “내 남자친구가 있다고 생각해봐. 너무 떨려”라며 긴장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의 달’의 노래가 끝나자, 임라라는 “약간 세레나데 같았다”라고 말했다. 장에원은 “장환 씨는 오로지 여자친구만 보면서 불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혜주는 “제 남자친구근 늘 최고다. 옆에 분들도 노래를 너무 잘해주셔서 조금 긴장된다”라고 말했다.
여자친구 박초아는 “생각보다 너무 못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어 남자친구에게 “다음번에 더 잘해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윤은 남자친구 배주호를 보고 “1라운드만 통과하고 싶다”라고 자신감 없는 목소리로 말하기도.
이경남은 “감성이 중요하다고 말해왔다. 너무 좋았다. 근데 마이크를 가까이 대고 불렀으면 좋곘다”라고 깨알 조언을 했다. 임라라는 “디렉팅이 정확하다. 간절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 커플을 떨어뜨려야 하는 탈락 커플 발표가 이어졌다. 여자친구들은 베팅존으로 이동을 했다. 1라운드 탈락 커플은 배주호와 김나윤 커플이었다. 장예원은 “잘했다. 정말 잘했다”라며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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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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