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차예련♥주상욱, "첫 만남에 키스신 사귈 때 키스는 달라"…'예랑' 붐 부끄부끄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3.26 00: 02

차예련이 주상욱과의 키스씬을 언급했다.  
25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빨간 맛’을 주제로 한 39번째 메뉴 개발이 시작된 가운데 새로운 편셰프로 차예련이 등장해 차예련, 주상욱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차예련은 아침식사를 준비하던 중 남편을 불렀다. 그때 주상욱이 등장했다. 차예련은 "오래살았다. 벌써 6년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차예련과 주상욱의 과거 드라마 키스씬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차예련은 "처음 만난 첫 장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드라마에서 키스와 실제 사귀어서 키스가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차예련은 "에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붐은 얼굴이 빨개지면서 쑥스러워하며 "배우분들 정말 대단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5살 딸을 안고 빙글빙글 돌면서 행복해했다. 그 사이 주상욱은 카메라를 살피며 신기해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상욱은 차예련이 부탁하자 바로 도와줬다. 차예련은 "시키면 다 해준다"라고 말했다. 
차예련은 딸을 위해 직접 고기를 소분해둬 깔끔한 성격을 드러냈다. 차예련은 딸을 위해 육전 고기를 꺼내 바로 조리했다. 차예련은 "육전은 정말 3분내에 할 수 있는 요리"라고 설명했다. 이영자 역시 이에 감동하며 "비주얼 최고다"라고 말했다. 
차예련은 바로 달걀을 풀어 어묵을 구워 어묵전을 준비했다. 차예련은 유기그릇을 꺼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류수영은 "SNS를 보니까 평소에도 저 그릇을 사용하시더라. 관리가 어려운데 요리에 진심이신 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차예련과 주상욱은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주상욱은 "1등하려면 그 셰프님들을 찾아가서 식사도 좀 하고 그렇게"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주상욱은 "요리가 맛있다. 김치가 진짜 맛있다"라며 칭찬했다. 차예련은 갓김치, 파김치, 석밖지까지 직접 김치를 담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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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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