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영자·아이키, 빨간맛 만남! 父 간장게장→은평구 떡볶이 폭풍 먹방!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3.26 08: 31

이영자와 아이키가 빨간 맛을 즐겼다. 
25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빨간 맛’을 주제로 한 39번째 메뉴 개발이 시작된 가운데 스페셜MC로 등장한 아이키와 이영자가 빨간 맛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아이키와 함께 훅의 연습실을 찾았다. 훅 멤버들은 이영자를 보자 신기해하며 반겼다. 아이키는 아버지가 이영자를 위해 만들었다는 양념게장을 꺼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아이키는 "집이 고기집을 하는데 고기보다 게장이 더 맛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바로 밥을 꺼내 양념게장을 먹으며 행복해했다. 이영자는 "샐러드 같은 신선함에 개운한 뒷맛까지 있다"라고 맛을 설명했다. 이어서 훅은 '빨간맛'을 주제로 댄스 배틀을 시작했다. 심사위원은 이영자가 맡았다. 
MC붐은 훅의 멤버 윤경의 춤에 "음악이 시작되는 순간 몸 속에 비욘세가 들어오는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본은 새로운 빨간맛 비빔댄스에 이어 나무젓가락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뤠이젼과 효우의 대결이 시작됐다. 하지만 아쉽게 효우가 허리를 다친 상황. 아이키는 "내가 리더니까 효우를 지키겠다"라며 직접 출격을 선언해 기대를 모았다. 뤠이젼은 온 몸으로 카레를 표현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이키가 무대에 섰다. 아이키는 컵라면을 이용한 댄스로 열정적인 춤사위를 자아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MC붐은 "엄정화씨의 몰라 나올 때 깜짝 놀랐다. 너무 오랜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영자와 아이키는 은평구의 빨간맛을 즐기러 나섰다. 가장 먼저 가마솥 떡볶이를 맛봤다. 아이키는 "여기는 사장님이 할미넴 같은 곳"이라며 "떡을 직접 뽑아오신다"라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양념이 흘러 내리는데 조청이 섞여서 양념이 그대로 머물러 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영자와 아이키는 오징어튀김도 함께 즐겼다. 이영자는 "다른 집은 한 입 먹어야 오징어가 나오는데 여긴 한 입 먹는 순간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튀김의 바삭함의 비결은 빙수 얼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키는 튀김과 떡볶이를 섞어 튀떡튀떡을 만들어 즐겼다. 
다음으로 이영자와 아이키는 빨간어묵을 즐기러 갔다. 이영자는 "어묵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 곳은 처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냄비째로 부는 꼬치어묵을 맛있게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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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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