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뜨거운 피’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5일) ‘뜨거운 피’는 2만 8780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 개봉해 3일 연속으로 1위 자리를 굳힌 것이다.
‘뜨거운 피’(감독 천명관, 제작 고래픽처스, 제공 키다리스튜디오,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공동배급 키다리스튜디오)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정우 분)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영화.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9만 3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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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