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WONHO)가 보디 프로필 촬영에 나섰다.
원호는 지난 25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보디 프로필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원호는 기본 아이템인 흰 바지와 흰 티셔츠만 입고도 '캡틴 코리아'다운 비현실적 피지컬을 뽐내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한 원호는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내추럴하면서도 섹시한 무드의 사진을 완성했다. 촬영 후 바로 모니터링을 하며 사진작가와 꼼꼼하게 의견을 나누는 원호의 프로의식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 원호는 찍힌 사진들을 보며 "2주만 시간이 더 있었어도 진짜 열심히 준비했을 텐데 아쉽다. 지금은 너무 평소의 몸이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현장 스태프들 그 누구의 공감도 얻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민소매를 입술로 물거나 우월한 등 근육을 보여주는 등 원호의 과감한 포즈는 현장 스태프들은 물론, 글로벌 팬들의 감탄까지 불러 일으켰다.
원호는 '오호호'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오호호(ohhoho) 유튜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