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재, 훈련 중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 해제...대체발탁 없다 [공식발표]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03.26 13: 43

백승호(25, 전북)를 대신해 대표팀에 승선한 원두재(24, 울산)가 부상으로 소집 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원두재가 훈련 중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치료가 필요함에 따라 소집 해제됐다. 대체 발탁은 없다"라고 알렸다.
원두재는 지난 22일 백승호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체로 발탁된 미드필더 자원이다. 지난 2차 예선 마지막 3경기에서 119분을 소화했지만, 최종예선 출전은 불발됐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민국 대표팀은 24일 이란을 상대로 펼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획득해 23점이 된 한국은 2위 이란(22점)을 누르고 A조 1위로 올라섰다.
대표팀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45분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인 10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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