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확진된 그의 자리는 비어있었지만, 승부를 포기하지 않았다. ‘페이트’ 유수혁이 온라인으로 T1과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나선다.
유수혁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T1과 2라운드 경기에 연습실에 마련된 별도의 격리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유수혁의 참가로 광동은 정규시즌 가동했던 베스트5를 그대로 촐전시켰다. 기인’ 김기인, ‘엘림’ 최엘림, ‘페이트’ 유수혁, ‘테디’ 박진성, ‘호잇’ 류호성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이번 시즌서 LCK 역사를 계속 새로 써내려가고 있는 T1도 시즌 베스트5가 변함없이 경기에 나선다. ‘페이커’ 이상혁을 필두로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선발로 출전한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