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지혜가 인테리어를 선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별다른 게시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커다란 토끼 모형의 오브제가 놓여 있으며 옆에는 은은한 상앗빛이 도는 조명이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토끼 모형의 오브제는 M 캐릭터로 한결같이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제품. 그 옆에 있는 조명은 적당한 깔끔함과 두드러지지 않는 디자인이 편안함을 불러와 시선을 사로잡는다.
네티즌들은 해당 조명에 집중했다. 해당 조명은 해외 디자인 브랜드인 'L'사의 판텔라 시리즈 중 스탠드형 조명으로 가장 작은 사이즈는 36만 원 가량을 웃도는 명품 브랜드 중 하나다. 해당 조명은 최근 힙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대세인 만큼 어지간한 연예인들의 집에서도 발견됐으나 진작 인테리어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기도 하다. 아마도 김지혜가 올린 조명은 매장가 100만 원 가량의 고급품일 것.
이에 네티즌들은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하는 스탠드", "저도 집에 오브제랑 저 조명 두고 싶네요" 등 부러움을 보였다.
한편 김지혜는 코미디언 박준형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반포의 90평 형 아파트에서 거주해 많은 화제를 낳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지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