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장면이 주목 받고 있다.
26일 플레이리스트의 콘텐츠를 짧게 편집해 보여주는 ‘숏플리’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 교생 쌤 영케이 닮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의 한 장면으로, 데이식스 영케이가 카메오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타임루프에 갇혀 고1만 33번째인 한결은 교생 선생님이 하는 말과 친구들이 하는 말을 미리 예측했다. 그가 예측한 말은 그대로였다. 여학생들은 “선생님 잘생겼어요”라고 말했고, 남학생들은 “기생 오라비처럼 생겼다”며 불만을 보였다.
영케이는 해사한 미소를 보이며 학생들에게 잘 지내보자고 말했다. 하지만 한결은 모든 말을 듣고 콧방귀를 뀌었다.
한편,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는 지루하고 따분한 고등학교 3년 생활,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을 33번째 살게 된 17살 소년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하이틴 시트콤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