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인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파격적으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김민지는 최근 자신의 SNS에 “봄맞이 꽃시장”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민지는 꽃시장에서 꽃쇼핑을 하고 있는 모습. 청바지에 카디건, 털모자까지 착용한 채 장바구니에 여러 꽃다발을 가득 싣고 걷고 있다.
특히 김민지는 오랜 시간 긴 머리 스타일을 고수했는데 뒷모습만 보면 김민지인 걸 모를 정도로 긴 머리를 싹뚝 잘랐다.
지인이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언급하자 김민지는 “나 머리 한 20cm 잘랐오”라고 답했다.
한편 김민지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영국 런던에서 생활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민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