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러 나바스(PSG)가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에 나섰다.
더 선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나바스가 파리에 위치한 자신의 저택에 우크라이나 난민 30명을 불렀다"고 보도했다.
이어 "나바스는 침대 30개를 구매했고 설치를 마무리 했다. 나바스의 가족들도 음식과 옷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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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우크라이나 난민이 발생하고 있다. 유럽전역에서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나바스의 가족들은 SNS를 통해 "우리는 우크라이나를 돕고 싶다. 음식과 옷은 물론 큰 고통 속에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바스는 현재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에 발탁돼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을 준비하고 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