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이 2021-2022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디지털 카드를 장식한다.
OK금융그룹 읏맨은 27일 오후 6시 11번째 NFT 카드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석진욱 감독이다. 기존 선수들이 주인공으로 카드를 장식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석진욱 감독이 NFT 카드 주인공으로 나선다.
석진욱 감독은 지난 2019-2020시즌 OK금융그룹 지휘봉을 잡았다. 석 감독은 부임 후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20-2021시즌 OK금융그룹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면서 5년만에 팀에 봄 배구를 안겼다. 당시 OK금융그룹은 KB손해보험과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

한편 OK금융그룹은 28일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선수단이 작성한 롤링페이퍼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며 응원 티셔츠, 스파 이용권 등도 선물로 증정한다. 실물 포토카드 역시 경품으로 팬들 곁을 찾아간다. 그간 제작된 실물 포토카드를 모은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backligh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