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트레이닝복에 명품백을 매치한 패션을 선보였다.
박은지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빵 사러가다가 본의 아니게 깔맞춤. 나 핑크 좋아하나봐”라며 “한국 올 때 가방 2개 가져 왔더니 맨날 똑같은..단벌 가방. 여봉. 한국 올 때 나 가방 좀 갖다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박은지는 상의와 하의 모두 핑크 컬러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모습. 여기에 800만원 가까운 C사의 은빛 명품백을 멨다.
박은지는 MBC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2018년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고, 지난해 1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은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