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의사 남편, 아내 쇼핑몰 같은 등원룩 포즈 보더니 하는 말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3.27 11: 19

방송인 서현진이 자신의 등원룩 포즈를 본 남편의 리얼한 반응을 전했다.
서현진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우리 남편이 내 포즈 보더니 빵터진..어제의 등원룩. 어디 쇼핑몰 보고 따라한거냐며 포즈가 너무 오글거린다는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게 나름 연구를 많이 한 건데 얼굴을 최대한 가려 옷에만 집중되게 할 것 옷의 라인과 넉김을 살리기 위한 과감한 상체 사용과 하체쩍벌은 필수. 참 뭘 모르면서..”이라며 “암튼 그래서 오늘은 하프집업 스웻셔츠, 찢청, 요즘 자주 하는 진주목걸이..머리도 안감았겠다..오랜만에 고추장 멸치 빨간 볼캡모자로 포인트 한방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리고 너무 귀여운 마실용 장지갑 들고 맨날 신는 컨버스 로우탑 화이트 신었쥬. 옷 정보는 태그했어요. 현진 등원룩. 꾸안꾸가 컨셉. 옷방 좀 치워라 좀”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서현진은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캡모자를 쓴 채 작은 가방을 들고 있는데 쇼핑몰에서 본 듯한 포즈를 취하고 듯한 모습에 남편이 오글거린다고 한 것.
한편 서현진은 2017년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서현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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