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을 마쳤다.
이병헌은 27일 SNS에 "긴 시간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는 이병헌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병헌은 차 트렁크에 달린 현수막을 배경 삼아 꽃다발과 케이크를 들고 스태프들과 '우리들의 블루스' 마지막 촬영을 축하했다. 스태프들이 선물해준 꽃다발과 케이크를 들고 싱긋 웃는 이병헌의 모습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라이브', '디어 마이 프렌즈',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다양한 작품으로 사랑받은 노희경 작가의 새 작품으로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이병헌 외에도 배우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이 출연해 화려핸 캐스팅으로 기획 단계부터 방송가의 이목을 끌었다. 4월 9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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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병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