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남다른 매니저 사랑을 자랑했다.
27일 오후 홍현희는 개인 SNS에 "철이 그동안 수고했아❤"라며 매니저 황정철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홍현희는 "#전참시 고마워요 많은 추억들 저장 #꽃길만걷자 #출산후다이어트 철이가 책임져 주는거니ㅋㅋ #모든날을응원해"라며 황정철의 미래를 응원했다.
앞서 황정철은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끝으로 홍현희 매니저를 그만둔 바. 홍현희와 제이쓴은 황정철을 위한 파티를 개최, 고기 파티와 선물을 준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황정철은 "다이어트는 걱정마시고 크흠.. 누나 형 덕에 일년반 재밌고 즐겁게 순삭 했다구요. 이제 누나 순산 할 일만 남았으니까 곧 봐여"라며 홍현희, 제이쓴과 여전히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제이쓴과 결혼해 현재 임신 중이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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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현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