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이우형 감독, "골 넣지 못해 팬들께 죄송" [잠실톡톡]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3.27 15: 03

"골 넣지 못해 팬들께 죄송". 
서울 이랜드와 FC안양은 2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2022 6라운드 맞대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 이랜드는 2승 3무 1패 승점 9점을 기록했고 안양은 3승 2무 1패 승점 11점이 됐다. 

안영 이우형 감독은 "서울 이랜드와 우리 모두 승점 1점을 따려고 경기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쉽다. 골이 터지지 않았던 것이 아쉽다. 많이 보완해야 한다. 양팀 팬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전반에는 서울 이랜드가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볼을 뺏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도 빠르게 대응을 했고 측면 공격수들을 이용해 전진했다. 원활하게 이뤄진 것은 아니었지만 대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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