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맹승지가 국보급 베이글녀 몸매를 뽐냈다.
맹승지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맹하”라고 인사했다. 그리고는 자신의 일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투척했다. 사진 속 그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며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귀여운 얼굴에 그렇지 못한 육감적인 보디라인이 인상적이다.
맹승지는 지난해 4월 “일산 대형샵에서 탈색을 했는데, 디자이너 쌤이 방치시간 오래 두셔서 머리카락이 다 뜯어지고 부서졌어요”라며 “머리가 없어지니까 제가 90세 할머니가 된 거 같은 기분”이라고 폭로한 바 있다.
이 일로 머리결이 많이 상했지만 덕분에 귀여운 똑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그다. 맹승지를 보며 팬들은 “만화 캐릭 같음”, “미러샷 너무 귀여원”라는 댓글을 쏟아냈다.

한편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MBC ‘무한도전’, ‘섹션TV’ 연예통신, ’진짜사나이’ 등에서 활약했다. 2014년엔 로드FC의 꽃 ‘로드걸’에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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