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임신' 김영희, '거지존' 극복 못해 칼단발 컴백! 오히려 좋아~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3.27 19: 12

코미디언 김영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김영희는 자신의 SNS에 “길러보려 했다... 승열이가 한번쯤 길러봤으면 했다.. 거지존을 이겨내지 못하고 다시 잘라냈다 현재 유일하게 머리에 부릴수 있는 사치가 컷트였기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귀를 막 덮는 칼단발을 하고 깨발랄한 표정을 지어보는 모습. 이를 본 팬들은 "정말 너무 귀여움~~" "이 마음 알져 염색도 못하고ㅠㅠㅠ 자르는 것만이 유일한 낙" "그래도 밝아보여서 보기 좋아요, 출산까지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김영희는 최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태명은 ‘힐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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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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