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요정 방송인 장영란이 아찔한 사고가 난 근황에 이어 남편 한창에게 꽃다발을 받는 모습까지 공개, 실수해도 여전히 사랑받는 아내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22일 장영란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남편 한창의 한방 병원에서 일을 돕다가 실수한 모습. 홍보대사로 임명된 장영란이 봄을 맞이해, 화사한 병원을 꾸미려 준비 중이었던 모습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를 깨뜨린 모습.
장영란은 스스로에게 “사고뭉치’라고 말하며 가슴을 쓰러내렸다.
그리고 며칠 후 장영란은 또 하나의 사진을 게재, 바로 남편 한창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무릎까지 꿇어 아내 장영란에게 꽃다발을 바치는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장영란은 “#핑쿠꽃 #내마음도핑크핑크”라며 감동, 특히 남편 한창이 왜 핑크 장미꽃 사왔을지 팬들에게 퀴즈를 냈다. 그는 “1. 깜짝이벤트 2. 결혼기념일 3. 사과중”이라고 보기를 내자, 동료 연예인은 투투출신 황혜영은 “사과할일 안하실 것 같은데”라며 남편 한창의 편에 섰다.
하지만 알고보니 정답은 3번인 사과 중이었던 것.이에 팬들은 “무릎이 킬포인트”, “아니 지난 번 영란씨 실수할 땐 사과영상 없었는데”, “역시 한창씨 스윗남편이다”라며 다양하게 반응하기도 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장영란의 남편은 개인한방병원을 개업해 화제를 모았다 /ssu08185@osen.co.kr
[사진]‘SNS'